‘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김소은, 기절 포옹?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김소은, 기절 포옹?

기사승인 2015-08-12 14:32:57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세손 이윤(심창민 분)과 세손빈이 되고자 하는 최혜령(김소은 분)의 ‘기절 포옹’ 스틸이 공개됐습니다.

아버지 영의정 최철중(손종학 분)으로 인해 흡혈귀 귀(이수혁 분)에게 바쳐져 그의 수하가 된 혜령은 아버지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서고자 하는데, 이에 왕의 여자가 되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는 혜령은 지난 10회에서 윤이 음란서생임을 알고 그를 대신해 죽은 음란서생과 동료들의 죽음을 애도해 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사뭇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윤과 혜령의 모습과 함께 윤의 품으로 쓰러진 혜령과 이에 깜짝 놀란 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이는 윤과 혜령의 네 번째 만남을 담은 것으로,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혜령은 갑작스레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이런 혜령을 윤은 품에 안은 채 깜짝 놀라는데, 두 사람이 이번 ‘기절 포옹’으로 어떤 관계 변화가 오는 것인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밤선비’ 측은 “윤과 혜령에게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혜령이 정신을 잃게 되는데, 이 사건에 숨은 배후가 있다. 특히 이 사건으로 인해 윤과 혜령 사이가 크게 변화할 예정이다.”라며 “등장인물들이 얽히고 설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밤선비’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제공=MBC]

“티아라가 얼마나 더 잘해줘야 하나” 아육대 ‘태도 논란’ 반박글

홍수아, 류현진과의 스캔들 해명 “정말 친한 누나 동생 사이”

강정호, STL전 첫 타석서 1타점 2루타…5G 연속 안타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