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7년 만에 도전하는 요리 ‘윤볶음밥’의 맛은?... 13일 ‘비법’ 첫 전파!

윤종신, 17년 만에 도전하는 요리 ‘윤볶음밥’의 맛은?... 13일 ‘비법’ 첫 전파!

기사승인 2015-08-13 13:0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윤종신이 17년 만에 요리에 도전합니다.

요리 흔남 다섯 명이 모인 요리 예능 올리브TV의 ‘비법’이 13일 (목) 밤 9시 40분 첫 전파를 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이 17년 만에 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비법’ 1화에서는 대한민국 평균 수준의 실력을 지닌 ‘요리 흔남’ 다섯 MC가 각자의 요리 실력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데,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강남, 김풍 중 요리실력 레벨이 가장 낮은 윤종신은 자신의 인생 짬밥이 담긴 ‘윤볶음밥’을 선보이는데, 여기서 윤종신은 “방송 때문에 17년 만에 요리를 해 본다, 이 볶음밥은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맛”이라며 꽁꽁 숨겨놓은 자신만의 한칼 비법을 공개합니다.

첫 요리실력 검증에 다섯 MC들은 긴장감과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는데, 첫 촬영이 맞나 싶을 정도로 거리낌 없이 디스전을 펼치는 등 아옹다옹 케미를 발산합니다.

특히 이들 중 가장 빼어난 요리 실력을 가진 ‘김풍’은 나머지 MC들을 견제하기 위해 쓸데없는 고 퀄리티 메뉴를 선보이며 모두의 폭소를 이끌어냅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유명 유튜버 ‘요리왕비룡’의 레시피와 함께 G20 정상회담 당시 만찬을 책임졌던 중식의 대가 ‘이산호' 셰프가 출연해 한 그릇에 3만 원짜리 요리의 특급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비법’ 제작진은 “비법에 나오는 요리법은 쉬우면서 맛있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비법을 가진 일반인들의 레시피를 보는 재미,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다섯 MC들의 입담이 폭풍 재미와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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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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