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이승기와 윤아, 바빠서 헤어졌다

사랑했던 이승기와 윤아, 바빠서 헤어졌다

기사승인 2015-08-14 00:10: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결별했다. 이유는 바빠서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승기와 윤아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한 두 사람은 1년 9개월 교제 끝에 헤어졌다.

이승기와 윤아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에 여념이 없었고,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장에서 많은 날을 보냈다. 연기 활동 이후에 이어진 새 음원 준비 기간도 겹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결별을 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아는 최근 소녀시대 싱글 활동을 마치고 다음주 18일 정규 5집으로 컴백한다. 이승기는 지난 6월 가수로 컴백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