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의 열혈 시청자들이 특급센스를 발휘하며 무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극중 조양선(이유비 분)이 집필하는 ‘밤선비전’의 자매품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바로 김성열(이준기 분)이 주인공인 ‘흑선비뎐’과 ‘시스루를 입은 선비뎐’의 표지가 공개된 것으로, 검은 도포를 입고 흑선비로 변신한 성열과 도포를 벗고 하얀 소복을 입은 성열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은 한 누리꾼의 작품으로, 그는 성열의 색다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은 시청자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공녀로 변신하기 위해 화려하게 치장한 양선과 성열의 만남을 다양한 버전으로 합성한 이미지, 성열-양선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포스터 등 감성을 자극하는 합성짤 역시 흥미를 끄는데요.
더욱이 고퀄리티 패러디 영상물도 화제인데, 기존의 ‘밤선비’와는 다른 분위기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개인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섹시한 뱀파이어 선비 성열과 순수한 그녀 양선이 주인과 하녀로 만난 설정이 담긴 패러디 영상인 ‘밤을 걷는 선비의 하녀’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성열의 섹시 영상 화보집인 I’m So Sexy’의 뮤직비디오 버전까지 등장해 혈구들의 심장을 벌렁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밤선비’ 시청자인 혈구들은 ‘밤선비’를 복습하며 극중에서 보고 싶은 장면이나 상황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해 ‘밤선비’에 대한 애정을 함께 나누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데요.
이에 ‘밤선비’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관심에 먼저 감사드린다. 패러디 영상이나 합성짤들을 보면서 시청자들의 독보적인 센스와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남은 4회 동안에도 창작욕구가 활활 불탈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만들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디시인사이드 ‘밤을 걷는 선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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