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일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내시경복강경학회 학술대회(ELSA 2015, The 12th Asia-Pacific Congress of Endoscopic and Laparoscopic Surgery)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와 아시아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55개 국가에서 약 1500여명의 내시경복강경 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대한내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와의 공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최근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한다.
올림푸스한국은 전시장 3층에 체험부스를 마련, 세계 유일하게 연성 복강경 카메라로 3차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D 복강경 시스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 등 주요 외과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3일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인자 교수와 일본 토호대학병원 카네코 히로노리 교수가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을 3D 술기 영상을 통해 발표해, 보다 진화된 복강경수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에는 서울대병원 외과 정승용 교수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가 각각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과 다빈치 로봇 플랫폼으로 진행하는 수술을 생중계하는 동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가 진행됐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장은 “올림푸스는 ELSA와 같은 학술대회 참여 및 다양한 교류의 장을 통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의료진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돕는 3D 복강경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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