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머리카락-샤프심으로 애인의 의심병 확인할 수 있다!... 5일 ‘빨간 핸드백’에서 노하우 밝힌다

곽정은, 머리카락-샤프심으로 애인의 의심병 확인할 수 있다!... 5일 ‘빨간 핸드백’에서 노하우 밝힌다

기사승인 2015-09-05 00:25: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여성범죄 심리 토크쇼 ‘빨간 핸드백’에서는 단순한 불륜사건이 아닌 친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한 여성과 이를 사주한 또 다른 여성이 얽힌 반전을 예고하는 사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이날 사건 속 피의자 여성의 심리에 이야기 하던 중, 현영과 곽정은이 치밀하게 대응했던 경험담을 공개해 재미를 안겼는데요.

먼저 현영은 “학창시절 늦은 밤 외출을 못 하게 하는 엄격한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하고 현관문을 향해 뒤로 걸어 나갔다.”며, 혹시 안방에서 아버지가 나오시면 “지금 들어오는 중이에요.“라는 설정으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라는 귀여운 치밀함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곽정은은 과거 의심이 많았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휴대폰을 몰래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치밀한 방법을 써본 사연을 전했는데요.

곽정은은 “어느 날 밀폐된 공간에서 내 핸드폰 위에 머리카락을 올려놓고 일부러 자리를 비워봤더니 돌아와 확인해보니 머리카락이 없더라.”며 경험담을 공개했습니다.

더불어 상대방의 의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곽정은의 노하우는 9월 5일 토요일 밤 12시 KBS W ‘빨간 핸드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KB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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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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