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GOD 박준형이 박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르는 파격적인 언행을 선보였습니다.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려진 ′해피투게더3′에서 박준형은 못 말리는 ‘프리스타일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박준형은 과거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석상에서 셀카를 요청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밀양 박 사건’의 뒷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박준형은 “대통령을 보자마자 ‘Yo 누나~ 밀양 박씨~’라고 했는데, 밀양 박이 아니라 고령 박이라더라. 패밀리 같았는데 먼 패밀리라 쬐끔 슬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이신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Yo 누나는 좀 심한 것 아니냐?”고 묻자, 오히려 그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솔직히 나한테는 누나 아니냐?”고 반문해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나아가 박준형은 “오바마 대통령도 형이다. Yo 브라더~ 심지어 나랑 피부도 똑같다.”며 자랑스럽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네요.
이 밖에도 이날 박준형은 방송용과 비방용을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토크를 쏟아내며 현장을 쥐락펴락했는데, ‘냉동인간’ 박준형의 거침없는 ‘해동입담’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쭈니형 최고! 밀양 박 사건 완전 빵 터졌었음! 뒷이야기 공개된다니 기대된다.”, “Yo 누나~ 음성지원 되는 것 같다.”, “쭈니형 진짜 못 말린다! 냉동인간 킹왕짱~”, “유느님, 오랜만에 통제 불가 게스트 만났군! 예측불가 잼 기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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