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이승준-김산호, ‘영애의 남자들’끼리 불꽃 튀는 기싸움 ‘팽팽’

‘막영애14’ 이승준-김산호, ‘영애의 남자들’끼리 불꽃 튀는 기싸움 ‘팽팽’

기사승인 2015-09-14 11:55: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의 ‘연적’ 이승준과 김산호의 불꽃 튀는 기싸움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4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막영애14’ 11회 예고편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썸남’ 이승준(이승준 분)과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 분)가 본격 맞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끄는데요.

정지순(정지순 분)의 소개로 예기치 못하게 함께 식사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정지순이 “영애 씨와 다시 잘 해 볼 생각이 있는 거냐?”고 묻자 김산호는 이승준 들으라는 듯 “그러면 안 되냐?”고 반문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이승준은 김산호에 “왜 이렇게 미련이 많으냐. 끝난 걸 왜 자꾸 아쉬워하냐?”고 되물으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막영애14’ 제작진은 “이승준-김산호, 두 ‘영애의 남자’가 맞붙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두 사람의 기싸움이 너무나도 팽팽해 제작진마저도 숨죽일 정도였다.”며 “철없고 장난스럽지만, 영애가 필요할 때마다 힘이 돼 주는 승준,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한때 영애와 ‘소울메이트’라 불릴 정도로 많은 추억을 갖고 있는 산호 사이에서 시청자도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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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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