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김지원 열애설 터졌는데 초스피드 부인

유연석과 김지원 열애설 터졌는데 초스피드 부인

기사승인 2015-09-22 11:09:5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유연석(31)과 김지원(2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부인했다.

22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다”라는 소식을 밝혔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연쇄 살인마와 그에게 납치 당하는 여고생으로 각각 출연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유연석의 부모님이 지인들에게 “아들의 여자친구가 김지원이다”라고 소개할 정도라고 우먼센스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연석과 김지원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연석과 김지원이 원래부터 친한 사이”라면서 “그저 친구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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