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부인했다.
22일 한 매체는 다수의 방송 관계자를 인용,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져 결국 6개월 만에 이별 수순을 밟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 보도를 부인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공개 연애를 인정했다.
이민호는 이달 초부터 블록버스터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에 들어갔다.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를 통해 3년 만에 안방 극장에도 복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