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 최신 진단장비 도입

고대안산병원,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 최신 진단장비 도입

기사승인 2015-10-14 13:46: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최근 어지럼증과 평형장애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병원 측은 “어지럼증 및 평형장애는 말초평형기관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 이러한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 힘든 경우도 있다”며 “새로 도입한 동적자세검사기는 이와 같은 환자에서 원인을 찾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병원이 도입한 동적자세검사기(Dynamic Posturography)란 우리 몸에서 평형 유지에 주요 역할을 하는 시각, 체성감각, 평형감각의 세가지 기능을 각각 나누어 평가하는 검사기기이다.


이비인후과 나윤찬 교수는 “치료 계획의 수립 및 효과를 평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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