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자 수수료 인하

베트남, 비자 수수료 인하

기사승인 2015-10-15 11:44: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베트남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비자 입국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일부 비자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 다음으로 베트남을 많이 찾는 한국인의 여행비용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재무부와 관광청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단수 비자 수수료를 현행 45달러에서 25달러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3개월짜리 복수 비자 수수료는 95달러에서 50달러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베트남은 지난 7월부터 15일간 무비자 체류 대상에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5개국 국민을 추가했다.

베트남은 올해 9월까지 자국을 찾은 외국인이 569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5.9% 감소하는 등 관광 산업이 불황을 겪자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쿠키영상] 임신한 여성이 마약을 흡입…"제 정신이야?"

걸그룹 헬로비너스, 브라탑 레깅스 입고 매끈 몸매 자랑

[쿠키영상] '빛처럼 빠른 스피드~' 아기의 엉덩이를 피하는 고양이의 용수철 점프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