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공개 반 년 만에… 유리와 오승환 결별했다

열애 공개 반 년 만에… 유리와 오승환 결별했다

기사승인 2015-10-15 13:2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소녀시대의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결별했다. 열애 공개 6개월 만이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 결정적인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한신 타이거즈에 소속 돼 시즌이 치러지는 동안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오승환과 새 음반을 발표하고 국내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유리가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어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정리하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올 4월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