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광호-김정숙 교수 "비만도 높을수록 선종 발생 높아" 논문상"

"이대목동병원 김광호-김정숙 교수 "비만도 높을수록 선종 발생 높아" 논문상"

기사승인 2015-10-19 09:16:55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이대목동병원 김광호(위·대장센터장, 외과), 김정숙(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장) 교수팀은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5)에서 ‘대장에서 발생하는 선종과 비만과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비만도가 높을수록 대장암으로 발전 가능한 선종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광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비만도가 높을수록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선종 발생률도 높아진다는 결과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선 체중 조절이 중요함을 확인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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