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검색 조건만 선택해도 매물 실시간으로 본다

SK엔카, 검색 조건만 선택해도 매물 실시간으로 본다

기사승인 2015-10-19 16:18:55

[쿠키뉴스=이훈 기자] SK엔카닷컴은 자동차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고 매물 등록 절차의 자동화 및 간소화를 구현하는 등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SK엔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홈페이지 내 자동차 검색 기능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을 뿐 아니라 각각의 매물에 장착된 옵션까지 비교할 수 있다. 매물 등록 시 차량번호만으로 제조사, 모델, 연식까지 입력되는 자동화 기능, 책정된 판매가의 적정 수준에 대한 빅데이터 제공, 050 안심번호 서비스 강화 등을 시행했다.

SK엔카 홈페이지에서 중고차를 검색할 때 브랜드, 모델, 등급 등 검색 조건을 하나만 클릭해도 해당 매물이 자동으로 보여진다. 기존에는 모든 조건을 선택한 후 검색을 시행해야 해당 매물을 볼 수 있었으나 이제는 검색 조건을 선택할 때마다 매물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검색 과정이 더욱 간단해졌다.

특히 검색 조건을 선택할 때 제조사, 모델, 변속기, 가격, 주행거리, 연료형식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현재 등록된 매물의 수가 자동으로 보여져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매물의 조건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매물 비교 서비스는 최대 12개 매물의 세부 정보를 비교해줘 구매 결정 시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정보인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변속기, 배기량은 물론 이전등록비를 포함한 총 구매 비용, 각 매물에 장착된 옵션 차이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소비자는 매물 비교를 통해 기존에 단순 제원 비교만 가능했던 것에서 나아가 개별 매물의 세부 정보를 모두 비교하여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K엔카 홈페이지에 차량을 등록할 때는 차량번호만 입력해도 보험개발원 정보와 연동돼 제조사, 모델, 최초등록일, 형식연도까지 자동으로 입력돼 매물 등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와 더불어 판매가를 입력할 때 빅데이터를 분석한 정보를 제공해 가격 결정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차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됐다. 소비자가 등록된 매물을 보고 판매자와 거래를 할 때는 050으로 시작하는 안심번호를 이용하도록 개편했다. 이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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