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신상완-이정열 교수팀, 상악 임플란트 틀니 임상연구 착수

고대구로병원 신상완-이정열 교수팀, 상악 임플란트 틀니 임상연구 착수

기사승인 2015-10-23 10:04:55

상악 임플란트 틀니 임상 연구 보건복지부 국책과제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대구로병원 치과센터는 앞으로 2년간 보건복지부 국책임상연구사업 진료기관으로 채택되어 임상치의학연구소가 상악-임플란트 틀니 국내외 제품의 효능을 비교하는 임상에 들어간다.

이번 연구사업은 윗니가 하나도 없는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필요한 임플란트와 틀니를 연결하는 장치(오버덴처용 어태치먼트)에 대한 국내제품(덴티움, Ball attachment)과 해외유명 제품(미국 Sterngold, Hader Bar)의 비교 임상연구로, 약 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신상완 교수(사진 왼쪽)는 “상악 임플란트 틀니는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기능적 향상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치료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꾸준한 임상연구와 논문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상완-이정열 교수팀은 지난 보건복지부 국책연구 ‘하악 임플란트 틀니 비교임상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제유명학술지인 SCI(E)급 논문을 4편 이미 발표했으며, 지금도 여러 편의 논문을 진행 중이다. kubee08@kukimedia.co.kr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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