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의혹에도 불구 또 ‘여신의 패션’ 1위… 눈물 펑펑

윤은혜, 표절 의혹에도 불구 또 ‘여신의 패션’ 1위… 눈물 펑펑

기사승인 2015-10-26 10:5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윤은혜가 출연 중인 ‘여신의 패션’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라 눈물을 흘렸다.

윤은혜는 지난 24일 방송된 동방TV 디자인 서바이벌 ‘여신의 패션’에 영화 ‘노트북’을 모티브로 삼은 겨울 의상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윤은혜의 의상에 높은 경매가를 책정해 1위를 만든 쇼핑몰 담당자는 최근 한국의 윤은혜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글로벌 패션 교류 대표로서 힘들었을 것 같다”며 “오늘은 내 행동으로 윤은혜의 국제적 교류에 응원을 보내고,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은혜는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날 쇼핑몰 측은 윤은혜에게 경매가 3888만 8888위안(한화 약 69억 원)을 책정했다.

앞서 윤은혜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1등을 거머쥔 의상 중 하나가 국내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디자인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아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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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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