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나, 너가 우리 집에 온 거 좋은가 봐” 솔직 고백... 28일 ‘처음이라서’ 방송

최민호 “나, 너가 우리 집에 온 거 좋은가 봐” 솔직 고백... 28일 ‘처음이라서’ 방송

기사승인 2015-10-28 00:07: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우정일까? 사랑일까? 최민호와 박소담의 케미 폭발 컷이 눈에 띕니다.

28일 (수) 밤 11시에 방송하는 온스타일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 4화에서 한 집에 살고 있는 윤태오(최민호 분)와 한송이(박소담 분)가 짜릿한 동거 로맨스를 선보이는데요.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태오가 침대에서 잠이 든 한송이를 지긋이 바라보다 송이의 작은 얼굴 가까이에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 대어보는 장면이 포착됐는데, 태오는 송이의 얼굴을 가만히 만져보기도 하며 가슴 떨리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며 아옹다옹하는 동갑내기 두 친구 태오와 송이의 모습이 상큼함을 뽐내고 있는데, 이날 방송에서 송이는 혼자 살면서 매일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태오가 안쓰러워 “내일 아침부터 내가 밥 해줄게.”라고 말합니다.

그런 송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태오는 “나, 너가 우리 집에 온 거 좋은가 봐. 너 오기 전에 내가 되게 외로웠나 봐. 너랑 같이 있어서 재미있는 거 보면”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 방송에서 친구인 서지안(김민재 분)에게 고백을 했다 차인 송이가 지안과 어떤 사이가 될 지, 소개팅에서 만난 류세현(정유진 분)이 두 살 연상의 학교선배라는 사실을 알고도 세현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현하고 있는 태오가 세현과 어떤 관계를 이어나갈 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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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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