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폭스바겐 그룹의 한국법인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국내에 판매된 '유로5' 인증 기준 차량 보유자 전원에게 리콜 여부를 통지했다.

30일 관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주부터 유로5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우편을 통해 공식 사과와 함께 리콜 대상 여부를 통보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고객에 공지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리콜 대상 여부를 알려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폭스바겐 디젤차 연비 조작으로 국내 리콜 대상은 28개 차종 12만5522대다. 폭스바겐 9만5581대, 아우디 2만9941대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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