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이동국의 삼남매 설아-수아-대박이 화들짝 놀란 ‘깜놀’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냅니다.
오는 11월 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02회에서는 ‘아이와의 줄다리기’가 방송되는데, 이중 설아-수아-대박이 난생 처음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만난 후 줄행랑을 치고 말았는데요.
특히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이 동물들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을 준비했지만, 아직까지 대박에게 움직이는 인형은 생소했습니다.
대박은 강아지 인형이 꼬리를 흔들며 멍멍 짖고 곡예를 하자 깜짝 놀라서 눈물을 글썽거리고 말았고, 뿐만 아니라 자신을 쫓아오는 강아지 인형에 화들짝 놀라 도망가다가 인형을 슬쩍 옆으로 밀어내는 등 마초남의 면모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비글자매 설아-수아 역시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의 등장에 깜짝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는데, 평소 겁이 많은 수아는 강아지 인형이 멍멍 소리를 내며 이쪽저쪽으로 거실을 활보하자 “강아지 쪼르를르 돌지.”라고 소리치며 제일 먼저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고, 설아는 순간 얼음처럼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자, 인형이라고 설명해주는 아빠의 말에도 불구하고 인형을 재빨리 수아에게 넘겨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아 은근 겁 많은 듯”, “겁먹지 마요. 애기들 우쭈쭈”, “대박이랑 강아지 인형이라니 케미 터질 듯 완전 귀여워~ 아이쿠”, “오구오구 대박이 이번 주도 기대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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