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특수 대목… 유통업계, “빼빼로데이 특수 잡아라”

빼빼로데이 특수 대목… 유통업계, “빼빼로데이 특수 잡아라”

기사승인 2015-11-04 05:00:59

(사진=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제과 본사에서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빼빼로와 초콜릿을 선보이고 있다.)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 대목이 유통업계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빼빼로데이 특수를 맞아 분주하다. 본격적인 판촉 경쟁에도 돌입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마음나눔빼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감사 메시지와 함께 빼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마음나눔빼빼로’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롯데제과는 이벤트에 참여한 수만큼 세계 빈곤 아동 구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 스위트홈’에 1000원씩 기부한다.

해태제과는 11월 11일을 스틱데이로 명명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샘플링 이벤트와 함께 웹툰작가김풍과 함께하는 ‘릴레이 포키’ 이벤트를 연다.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릴레이포키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응모된다. 이벤트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겐 여행상품권, 영화관람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편의점업계도 빼빼로데이 대목 잡기에 본격 나섰다.

씨유는 2030세대를 겨냥해 팝아트, 복고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팝아트 빼빼로’는 강렬한 색상과 감각적인 이미지 ‘복고 빼빼로’는 까칠함 속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멘트와 앙증맞은 콘티가 특징이다.

GS25는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사랑의 빼빼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한다. GS25는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박스에 인쇄된 ‘사랑의 빼빼로세트’를 제작해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GS25 빼빼로데이 행사기간(11월14일까지) 동안 팝카드로 빼빼로세트상품과 ‘포키’를 구매하면 11%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도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한 ‘어벤져스빼빼로’ 패키지 3종을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전 행사 상품(단 로쉐 제외)에 대해 롯데카드로 5000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롯데카드를 소지한 고객에게는 20% 청구할인과 20%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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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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