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가족재단, ‘세대별 여성가족 이야기’ 열린 시민강좌

서울여성가족재단, ‘세대별 여성가족 이야기’ 열린 시민강좌

기사승인 2015-11-18 14:3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책과 함께 만나는 세대별 여성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시민강좌를 7회에 걸쳐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가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낸 저자들이 참여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한다.

10대 소녀의 사연을 시작으로 취업 등 현실의 벽에 부딪힌 20대 여성, 아파트에서 자라난 ‘사교육 키드’의 가족, 다운 증후군을 앓는 딸을 키우는 엄마, 귀농해 글을 쓰는 산골 여성 등 다양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숙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서울 여성 가족의 고민과 생각은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세대별, 성별로 다양해지고 있다”며 “여자, 아내, 어머니, 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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