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플레이버 밸랜스 백 투 베이직’ 진행

포시즌스 호텔, ‘플레이버 밸랜스 백 투 베이직’ 진행

기사승인 2015-11-21 02:00:02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오는 12월 2일 새로운 한국의 맛과 조화를 찾아 떠나는 특별한 자리인 다이닝 클럽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호텔 오픈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이닝 클럽의 주제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맛의 조화로, 16명의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스 요리와 어울리는 5개의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동치미 마티니, 광장 쿨러, 화요 찌개, 동대문 칵테일 등 헤드 바텐더 크리스토퍼 라우더가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재치 넘치는 이름으로 풀어,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7개의 메뉴로 구성된 코스 요리는 중국인 셰프인 사이먼 우(Simon Wu)의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고추냉이 크림과 함께 돼지머리수육, 매운 불고기 롤에 절인 순무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의 담당 셰프인 로리스 피스틸로(Loris Pistillo)가 만든 뼈 없이 촉촉한 이탈리아식 돼지고기 구이 포르케타(Porchett), 그리고 미슐랭 스타 셰프인 일본인 사와다 카즈미(Sawada Kazumi)가 유자를 함께 곁들인 삼겹살 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 호텔 총괄 셰프인 랄프 도메이어(Ralf Dohmeier)이 꿀, 사과, 백리향을 넣은 새끼돼지 콩피와 절인 양배추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 코스로는 페이스트리 셰프인 라인하르트 라크너(Reinhard Lackner)의 달콤 바삭한 베이컨을 얹힌 망고 초콜릿 돔을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5만원이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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