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는 12채널/12밴드, 8채널/8밴드 제품으로, 주파수 이동기능,소음 감소 기능2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회사 측은 편안한 청취 및 대화가 가능하며, 착용시 전혀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IIC)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타키 시리즈는 국내 난청인들을 위해 미국 스타키 청각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이 직접 지원해, 고가의 보청기를 건강보험 적용 시 1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스타키 청각재단은 1978년 미국 스타키 본사의 빌 오스틴 회장에 의해 창설된 사회공헌 재단으로 ‘소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한다’는 가치를 바탕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난청 검사를 비롯 연간 10만 대 이상의 보청기를 기증하고 있으며, 스타키 그룹도 청각재단과 연계해 소리사랑 나누기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상돈 대표는 “보청기 급여비 확대에 발맞춰 스타키 청각재단과 함께 이번 지원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 보청기 착용을 포기하거나 보험급여에 맞춰 저가의 보청기를 구입했다가 잘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보청기 급여비확대와 청각재단의 지원으로 성능 좋은 보청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출시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월 15일부터 장애인 보장구 급여 확대로 보청기 보조금 산정 기준이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본인 부담금 10%)로 인상됐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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