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최소형 사이즈의 새로운 의약픔 자동조제기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약품 캐니스터(canister) 개수에 따라 92, 72, 52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방 조제량에 따라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작고, 얇은 사이즈의 Built in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하였다.

기능적 측면에서는 New FSP 기술을 적용하여 반 알 및 모든 형태의 알약을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조제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적용될 Smart 카세트 기술을 통해 제형 변화에 관계 없이 모든 약품의 사용이 가능한 범용 카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유비케어의 자동조제기 Autopack은 병원, 약국 시스템과 연결하여 환자의 처방전에 따라 자동으로 약을 분류, 분배, 포장, 인쇄해주는 의약품 자동조제기다. 세계 최초로 FSP(Free Shape Packing) 시스템을 적용해 반알 및 모든 형태의 알약과 카세트에 없는 약을 자동으로 조제하고 남은 약은 자동 회수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유비케어의 오토팩TF 손형주 팀장은 “혁신의 기본은 고객 지향적 자세”라며 “최고의 성능과 최신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한 Autopack Compact 제품을 통해 약사님들의 조제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노력하여 고객과의 신뢰속에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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