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신은경이 장애 아들 방치·전 소속사와 분쟁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신은경의 전전 소속사 대표도 신은경의 그간의 행동에 관해 폭로했다.
4일 신은경의 전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는 자신의 SNS에 “신은경의 만행을 까보고 싶어서 올린다. 못 봐주겠다. 전 소속사 측이 이야기 하는 것은 팩트”라면서 “아직 소속사가 악덕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공개한다”며 신은경을 고발했다.
김 씨는 “저희 회사에서도 똑같은 레퍼토리로 똑같은 짓을 했다”며 “저희 회사에서도 하와이 간다고 2000만원 가져다가 ‘먹튀’했다. 아이 병원비에 뭐에 가져갔다. 이태원 당신 집에 갔더니 고양이방, 매니저방은 있는데 아이방은 없었다”며 신은경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돈을 빌려갔다고 밝혔다.
또 “어린 로드 매니져 등쳐먹고 그 집 돈도 얼마나 가져다 썼나. 그 매니저한테 책임 전가하고 뭐하는 짓인지”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씨는 “소속사마다 악덕이 아니고 문제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만나는 회사마다 양아치인가. k&n에서도 지담과 마찬가지로 우리 회사 소속 아니다 라며 발뺌하고 한참 떠돌다 런으로 갔다”며 “런 엔터테인먼트 고 대표도 제가 만나서 돈 내놓으라고 싸웠다. 고 대표가 당신 위해 싸워주더라. 적잖은 공감과 대립 밀당하다 법적으로 확보된 채권 행사한다는 생각으로 넘겼다”고 신은경의 전 소속사를 옹호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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