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치료 새 패러다임, ‘페인스크램블러’ 국제심포지엄 개최

통증치료 새 패러다임, ‘페인스크램블러’ 국제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5-12-09 16:33: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통증의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함께하는 ‘제4회 통증 치료의 새로운 페러다임’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 5일 의료계의 큰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지오엠씨는 통증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통증치료방식에 대해 연구 발표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통증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메이요 클리닉 찰스 L. 로프린지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국내 의료진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경민 교수,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허동화 원장, CM충무병원 이상훈 원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풍성한 이슈를 만들었다.

대한척추통증학회장인 이상철 교수는 “환자의 삶의 질은 물론 질환의 완치 결과까지 좌우하는 통증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심포지엄이 통증치료에 큰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영현 지오엠씨 대표는 “통증 없는 치료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모든 의료진의 꿈이자 환자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라며 “지금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수많은 통증환자들을 위해 치료하는 의료진들에게 페인스크램블러가 한줄기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날을 위해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인공 무통신경정보를 비침습적으로 신경경로에 전달해 뇌의 변성된 통증인식 작용을 치유하는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에 대한 국내외 사례가 중점 발표돼 큰 관심을 받았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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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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