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보청기 기업 스타키그룹이 2016년 1월 1일자로 복음보청기를 인수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키그룹은 “현재 스타키보청기, 금강보청기, 소리샘보청기, 굿모닝보청기, 조은소리보청기 총 5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는 최대 청각 전문기업 스타키그룹이 복음보청기 인수합병으로 보청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복음보청기는 전국 주요 도시에 체인망을 갖추고 전문적인 고객관리와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온 33년 역사의 보청기 회사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최상의 제품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복음보청기는 ‘복음 Care Program’을 통해 당일제작, 당일 수리, 무상 보증기간 확대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음보청기의 33년 노하우와 스타키그룹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복음보청기에서는 복음보청기 창업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 보청기 매장운영 매뉴얼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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