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박진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판사인 남편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8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 최정윤, 박진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희는 방송에서 “남녀의 차이가 있다. 남자들은 미션을 줘야 해결한다”라고 남편 다루는 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박진희는 “형광등이 나가면, 여자들은 바로 아는데 남자들은 3개가 나가도 모른다”라며 “여보! 형광등이 나갔네?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형광등을 갈아줘야 되는데 남편이 모른다”며 정확한 미션을 줘야 함을 지적했다. 이어 박진희는 “여보, 일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형광등을 갈아주세요. 부탁해요”라고 남편에게 미션을 주는 예도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진희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
앞서 박진희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 남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무슬하는 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희는 “샤프하고 콧날이 오뚝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꽃미남은 아니지만 선이 굵어 남자다운 스타일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rickonbge@kmib.co.kr
[쿠키영상] '브라보!' 2015년 최고 춤꾼의 압도적 팝핀댄스
[쿠키영상] "대통령이 대화를 원한다" 성탄절 투신자살하려는 남자를 구한 터키 대통령
[쿠키영상] "감히 어딜 들어와!" 곰 쫓아낸 맹렬한 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