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국민의당 영입 취소 허신행 "안철수 인격살인 사과하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이 안철수 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허 전 장관은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 의원과 국민의당은 인격살인을 사과하라”고 주장했는데요.
자신의 예전 채용비리 혐의 등이 무죄판결을 확정 받았는데도
국민의당이 이를 몰랐다가 문제가 불거지자 인재영입을 취소하면서
언론 보도로 인격살인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1월 공사 사서직 채용 시험 당시
대학 은사인 모 대학 명예교수의 청탁을 받고
응시연령이 지난 교수의 딸을 위해 응시연령을 높인 뒤, 합격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은 경력이 문제가 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qlal****
사과는 하고 취소하는 게 적절하죠.
sun7****
진짜 동반 자살이네. 어이구 누구네는 참 좋겠수다~ 한심한 철새들
95na****
당사자에게 먼저 말해야 되는 것이 순서죠.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 때도 당사자와 먼저 의논할 일을 바로 발표해서
여럿 이상하게 만들더만...
pass****
영입도 광속, 영입 취소도 광속ㅋㅋㅋ
부른다고 넙죽 받는 것도 웃기고.
전화 한 통 없이 도로 꺼지라는 것도 웃기고.
앞서 지난 8일 국민의당 인재영입 인사 다섯 명 중 세 명의 영입이
3시간 만에 전격 취소됐는데요.
김동신 전 국방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한승철 전 대검 감찰부장이
당사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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