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락 부사장 "올 뉴 K7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차"… 프리미엄 단어 '집중'"

"정락 부사장 "올 뉴 K7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차"… 프리미엄 단어 '집중'"

기사승인 2016-01-12 05:0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에 철저히 집중했습니다.”

정락 현대기아차 총괄 PM 담당 부사장은 지난 11일 경기 화성 남영연구소에서 열린 올 뉴 K7(ALL NEW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올 뉴 K7를 이같이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2009년 첫 출시된 K7은 기아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한 단계 상승했다”며 후속 모델을 개발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대해 부응하기 위해 철저히 연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반적인 수치가 아닌 감성적으로 경쟁차를 압도할 수 있는 고급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올 뉴 K7은 경쟁차보다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차”라고 표현했다.

실제 이날 선보인 올 뉴 K7은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3.3 람다Ⅱ 개선 엔진 적용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구현한 R2.2 디젤 엔진 적용 ▲동급 최대 축거(휠베이스)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 제공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파워트렁크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 등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특히 미국의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 '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국산 최초로 적용, 총 12개의 크렐(KRELL) 스피커와 외장앰프는 탑승객이 원음에 가까운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부드러운 변속감은 물론 연비가 개선되고 중량이 절감되는 등 타사 동급 변속기 대비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정 부사장은 “K7은 차세대 프리미엄을 향한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열정이 담긴 결정체”라며 “앞으로 준대형 세단 시장을 압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올 뉴 K7의 가격은 먼저 2.4 가솔린 모델과 2.2 디젤 모델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인치 내비게이션 ▲운전석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 고급사양을 기본화하고도 각각 3080만~3110만원, 3360만~339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경제적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내비게이션을 제외하는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해 80만원 가량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3.3 가솔린 모델은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람다Ⅱ 개선 엔진 ▲18인치 알로이 휠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최고 사양을 기본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3480만~3940만원으로 책정됐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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