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모터쇼]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 선봬

[디트로이트 모터쇼]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 선봬

기사승인 2016-01-12 11:32:55

"[쿠키뉴스=이훈 기자] 아우디는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더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the new Audi A4 allroad quattro)'와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콘셉트 (Audi h?tron quattro concept)'를 선보였다.

'뉴 아우디 A4 올로드 콰트로'는 매력적인 전면 디자인과 모델의 전형적인 외형이다. 기본으로 탑재되는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34mm(1.3in)더 높아진 최저 지상고로 어떤 도로 상태나 주행 상황, 포장도로에서 비포장 도로로 이어지는 지점에서도 안정적이고 완벽한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엔진 라인업에서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며 최대 200kW (272hp) 출력을 발휘한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 및 최신 MMI 운영 콘셉트를 채택한 MMI내비게이션 plus (MMI navigation plus) 등의 최고급 옵션이 탑재됐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는 초고속 LTE로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채로운 아우디 커넥트(Audi connec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하고 포괄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제공된다.

긴 주행거리, 급속 연료주입, 스포티한 도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콘셉트'는 연료전지 기술의 무궁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아우디가 최초로 공개하는 이 모델은 수소 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순수 전기 구동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다. 최대 110kW출력을 발휘하는 최첨단 연료 전지와 순간적으로 100kW까지 출력을 가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를 함께 적용했다.

전/후륜 차축에 위치한 전기 모터 두 대는 콰트로 드라이브의 최신 진화 버전인 전기 구동 콰트로 기술력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륜 차축에 위치한 전기 모터는 90kW를, 후륜 차축의 전기 모터는 140kW를 생성한다.

0→100km/h(62.1 mp/h) 가속 시간은 불과 7초도 걸리지 않는다. 수소 탱크 연료 주입은 안전하고 손쉬울 뿐 아니라 약 4분이면 수소 연료 주입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한 번 연료 주입으로 최대 6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우디 h-트론 콰트로 콘셉트’를 통해 2017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아우디 A8’ 세단에 탑재될 미래 기술인 아우디 자율 주행 및 자율 주차 기술을 미리 선보인다. 이 장치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차량 주변정보를 완성 모델로 컴퓨팅화해 중앙 제어장치 및 자율 주행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하는 신경 중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자율 주차 혹은 최고속도 60km/h(37.3mph) 미만으로 정체 구간을 주행할 때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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