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日 국민 아이돌 그룹 'SMAP' 해체 위기...초난강, 기무라 타쿠야 등은 어디로?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SMAP이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오늘(13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의하면 "멤버 다섯 명 중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인 쟈니스에 잔류하고,
다른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독립할 예정"이라며 사실상 해체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쟈니스 소속 매니저의 퇴사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ksrv****
이제껏 키워준 매니저랑 같이 나오는 건 의리있는 거지. 기무라 타쿠야만 같이 나왔으면 해체 없었던 거 아닌가?
6fav****
멤버가 72년생인데, 지금까지 아이돌 그룹으로 묶여 있었다는 것만 해도 진짜 오래간 거...
mayf****
기무라는 소속사에, 나머지 멤버들은 매니저에 의리 지켰네.
rkqu****
이쪽도 지금을 있게 해준 의리를 지킨 거고 저쪽도 오래 본 사람과 의리를 지킨 거고 누구도 잘못한 게 아닌데 그저 아쉬울 뿐.
지난 1991년 데뷔한 SMAP은 일본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멤버 기무라 타쿠야는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주연 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고,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는 국내에서 '초난강'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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