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중형 세단의 기준이 바꾼다"… SM6 공개"

"르노삼성, "중형 세단의 기준이 바꾼다"… SM6 공개"

기사승인 2016-01-13 11:40:55


"[쿠키뉴스=이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SM6(유럽명 탈리스만)를 13일 공개했다. SM6는 르노삼성자동차와 르노가 공동개발한 중형 세단으로 양사의 글로벌 프리미엄 차량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SM6의 국내 출시를 위해 국내 주행환경과 고객의 선호도 등을 면밀히 연구했다. 이를 통해 얻은 결과에 따라 유럽형 탈리스만 모델과는 차별화 되는 파워트레인과 샤시 구성, 실내외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합했다.

SM6는 전고가 1.46m를 채 넘지 않으면서도 전장 4.85m, 전폭 1.87m로 최상의 비율을 이뤘다. 넓고 낮은 자세와 동급 최대 휠 사이즈는 SM6의 당당한 풍채와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릴 중앙에 자리한 수평 모양의 태풍의 눈 로고는 낮은 전고로 완성한 SM6의 스포티함과 균형을 이뤄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멀티센스는 실감나는 운전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SM6에 장착된 7가지의 다양한 시스템들을 제어하고 조정한다. 멀티센스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 스티어링 답력,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응답성 등 주행 감각뿐 아니라 엔진사운드, 실내 라이팅, S-Link디스플레이, 시트 마사지 기능, 공조장치 등 감성적인 부문에도 관여한다.

SM6의 파워트레인 라인업은 모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L 디젤 엔진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기술로는 ▲나만의 차로 세팅할 수 있는 운전자별 프로파일 설정 ▲5가지 모드의 7인치 TFT 계기판 ▲5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팅 ▲ 8.7인치 S-Link 시스템 ▲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 기술이다.

동급 최초 적용 기술로는 커스텀 엔진 사운드 ▲ Full LED
헤드램프, 3D Full LED 테일램프 ▲직분사 엔진과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기본 적용 ▲19인치 휠 ▲8 스피커 오디오 ▲초당 100회 최상의 조정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올 어라운드 파킹 센서 ▲ 스탑앤스타트 등이다.

SM6는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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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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