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아침마당’ 서정희, 베일 속 결혼생활 털어놔...“축복 받지 못한 시작에 자신감 없었다”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가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서정희는 오늘(19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결혼 초기를 떠올리며
아무래도 축복 받지 못한 채 결혼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제가 자신감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제가 제 가정을 커버하고
밖에 나가서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의 모습만 보여주려고 했다.
그런 모습이 여러분께 질타도 당하고 어려움도 겪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정희의 심경 고백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an****
지금 인스타그램에서 허세부리는 아줌마들 보면
마음이 공허하니 물건에 집착하는 게 보인다. 행복한 척. 부유한 척.

ki****
연예인 부부 중엔 정말 쇼윈도 부부가 많은 듯...

ao****
안은 힘든데 겉은 안 그런 척 하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언젠가 보니 집은 엄청 관리하는데 심리적으로는 불안정해 보이더라.
앞으로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ji****
여자가 결혼 전에 조심해야 될 남자~~
허세.무능력.폭력.마마보이.게임중독.도박중독.술중독.욱성질.바람기.습관적거짓말

pp****
이해가 안 간다... 조용히 살고 싶다면서... 왜 자꾸 인터뷰에 방송출연까지...

ju****
이 아줌마도 애쓰시네... 이미지 바꾸려고... 언플은 그만!


서정희는 지난해 8월 21일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는데요.

지난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을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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