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성웅 기자] 파트론의 ‘크로이스.E(PWB-100)’가 겨울 산행에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트론에 따르면 크로이스.E(PWB-100)는 걸음수나 이동 거리, 소모 칼로리 등 활동량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체온 측정 센서를 탑재해 겨울 산행 중 가장 중요한 체온 변화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움직임 보정 기능(Motion Cancellation)이 지원되는 심박 센서가 3분 주기로 심장 박동을 측정하고 한계 심박수를 넘으면 경고 알람이 울리는 기능은 특히 겨울철 등산을 즐기는 중장년층에게 유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등산’ 모드를 설정하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해발 고도, 현재까지 걸음 수, 최근 3분 이내 측정한 심박 수 등을 밴드 액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에서는 고도, 걸음수, 소모칼로리, 시간, 심박 등 다섯 가지 변화를 그래프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기압 센서를 활용해 1분 주기로 고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은 등산 중 현재 고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전화와 SMS 알림 기능을 지원(안드로이드 운영체제)해 등산 중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가격은 9만원대로 현재는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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