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또 다시 일베 논란… "전단지 인쇄에서 실수""

"네네치킨, 또 다시 일베 논란… "전단지 인쇄에서 실수""

기사승인 2016-01-23 02:00:58
[쿠키뉴스=이훈 기자] 네네치킨이 또 다시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에 따르면 전단지에 해피 초이스(Happy Choice)'라는 문구 대신 ’해피 무현(Happy Muhyun)'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일베 회원들이 합성해 만든 이미지로 보인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본사와 상관없이 가맹점 자체적으로 제작한 전단지"라며 "인쇄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가맹점에 전단지 회수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네치킨은 지난해 7월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합성사진을 게시해 물의를 빚었다. 비난 여론이 커지자 네네치킨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노무현재단을 찾아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져 유감스럽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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