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번 건 위안부? 日 극우세력 위안부 역사 날조 캠페인

돈 잘 번 건 위안부? 日 극우세력 위안부 역사 날조 캠페인

기사승인 2016-01-26 09:50:56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일본 우파가 위안부역사를 놓고 미국 온라인 청원사이트를 통해 '급여 잘 받은 매춘부였고, 미국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내용을 기술하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일간 위안부 합의 이후 일본 우파 세력의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일본 극우단체로 보이는 이들이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서 "위안부는 급여를 잘 받은 매춘부였고 미군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내용을 기술하라"(Write Comfort Women were well paid prostitutes, sold their service to US Army as well)는 내용의 캠페인이다. 서명 운동은 총 5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5일 현재 3644명이 참여한 상태다.

일본 극우파의 청원운동은 위안부역사에 대한 날조된 내용을 퍼뜨려 이를 쟁점화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교과서 기술을 무산시키려 하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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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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