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서강준이 패션잡지 나일론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몽환적인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강준은 시스루 니트와 블랙 셔츠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럽게 몸의 굴곡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선보였다. 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최근 연기하고 있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백인호라는 캐릭터에 대해 “사람들이 인호를 ‘츤데레’라고 하지만 관계에 있어서는 정말 진실된 친구이기 때문에 더 정이 간다. 그리고 누군가를 바라보는 캐릭터라 애틋한 느낌이 있어 더 좋다. 바라보는 역할을 여러 번 해왔는데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더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올해 목표에 대한 질문에서는 “올해 24세다. 작품으로나 배우로서나 더 큰 확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연기를 대하건 사람을 대하건 흔들리지 않는 냉정한 중심이 나의 가장 큰 가치가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강준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나일론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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