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진화인가? 초능력인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자 총집합"

"[쿠키영상] "진화인가? 초능력인가?"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자 총집합"

기사승인 2016-02-15 17:0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어느 세상이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슈퍼 영웅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는데요.

마치 영화나 만화 속 주인공처럼
엄청난 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처럼 터무니없는 천하무적은 아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능력자들을 모아봤습니다. [출처=유튜브 WatchMojo.com]




◆ 몸을 접어 가방에 들어가는 남자


[출처=express]

미국 아크로바트, 대니얼 브라우닝 스미스(Daniel Browning Smith).

대니얼은 '러버 보이(Rubber Boy)'란 별명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유연한 사람인데요.

마치 뼈가 없는 것처럼 몸을 반으로 접어
가방이나 상자 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징어도 울고 갈 유연함으로
기네스 기록을 5번이나 갈아치웠다네요.


[출처=유튜브 LandonProduction]





◆ 치아로 열차를 끄는 남자


[출처=memorise]


말레이시아인 라타크리쉬난 베루(Rathakrishnan Velu).

라타크리쉬난은 치아에 강철 로프를 걸어 7량의 열차를 끌어당겨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라타크리쉬난의 무시무시한 괴력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출처=유튜브 Christopher Abraham]






◆ 일주일 만에 언어를 습득한 남자


[출처=the times]

영국 런던 태생의 서번트 증후군 천재, 대니얼 태멋(Daniel Tammet).

*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
자폐와 같은 뇌 장애를 가진 사람 중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전체 자폐성 장애인 중 10% 정도 존재한다는 게 정설이다.


대니얼은 간질과 아스퍼거 증후군(Aspergers Syndrome)이란 병력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운 수학적 계산능력과 뛰어난 언어습득능력으로 천재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원주율 파이(π)의 소수점 아래 숫자를 가장 많이 암기한 세계기록 보유자로
5시간 동안 2만2514 자리의 원주율을 기억해냈으며,
모국어인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 핀란드어, 독일어, 스페인어, 리투아니아어,
루마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아이슬란드어, 웨일스어, 에스페란토어 등
11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럽인에게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아이슬란드어를
불과 일주일 동안 강습받은 후
아이슬란드 TV에 출연해 아이슬란드어로 인터뷰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 한 번 본 것을 정확히 그려내는 남자


[출처=dailymail]

'인간 사진기'로 불리는 영국의 천재 화가, 스티븐 윌트셔(Stephen Wiltshire).

스티븐은 마치 사진기처럼 한 번 본 것을 세세히 기억해 내는
'영상 기억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20여 분간 헬리콥터를 타고 본 뉴욕 전경을
3일 만에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유튜브 4heraldsq]

스티븐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06년에는 예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영 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네요.






◆ 30년 이상 한숨도 못 잔 남자


[출처=digitalkoshikaworldl]

30년 이상 한숨도 못 잔 남자, 응옥 타이(Ngoc Thai).

베트남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응옥 타이는
1973년 심한 열병을 앓은 후 잠을 잘 수 없는 몸이 됐고,
이후 30년 동안 한숨도 자지 못했는데요.

어떤 치료나 수면제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가 우려되지만,
다행히 간 기능이 약간 저하된 것을 제외하면
'건강' 그 자체라는데요.

매일 50kg의 비료를 끌고 4km씩 이동하는 일도
손쉽게 해내고 있답니다.






◆ 70년간 금식한 남자


[출처=digitalkoshikaworldl]

83세의 인도 성인, 프랄라드 자니(Prahlad Jani).

1940년부터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았지만,
아직 멀쩡히 살아있는데요.

인도의 한 병원에서 프랄라드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의사 30명이 무려 15일 동안 24시간 감시해봤지만,
음식 섭취는 물론 화장실도 가지 않은 채
대부분 명상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 시력을 잃고 돌고래의 능력을 얻은 남자


[출처=unbelievableinfo]

2세 때 망막암으로 안구를 제거한 벤 언더우드(Ben Underwood).

이후 벤은 돌고래처럼 소리로 세상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는데요.

혀 차는 소리의 반향을 이용해 사물의 모양과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반향 위치 측정(echolocation)' 능력으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물건도 척척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출처=유튜브 Barcroft TV]

안타깝게도 벤은 16세의 어린 나이에 암이 재발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 영하에도 동사하지 않는 남자


[출처=unbelievableinfo]

'아이스맨(The Iceman)'이란 별명을 가진 빔 호프(Wim Hof).

빔은 추위 내구성과 관련한 기네스 기록을 무려 20개나 보유하고 있는데요.

'얼음 깔린 박스 안에서 버티기',
'바지 하나만 입고 눈 덮인 킬리만자로 등반하기' 등
생명을 위협하는 도전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2시간 동안 얼음 위에 앉아 있었지만, 체온이 전혀 변하지 않아
과학계를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는데요.


[출처=유튜브 Wim Hof]

절대 따라 하지는 마십시오. 얼어 죽기 십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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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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