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와 상명하복 섹시하다”...‘또 김은숙 작가랑? 믿고 본다!’

[현장영상]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와 상명하복 섹시하다”...‘또 김은숙 작가랑? 믿고 본다!’

기사승인 2016-02-22 18:23:56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태양의 후예’김지원 “진구와 상명하복 관계 섹시하다”...‘또 김은숙 작가랑? 믿고 본다!’

「태양의 후예」 진구와 김지원이 극 중 로맨스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오늘(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는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 이응복 감독과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가 참석했는데요.

극 중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고,
김지원은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직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날 진구는 ‘직진 로맨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는 김지원 씨를 피해서 직진하는 스타일이고
김지원 씨는 저를 향해 직진하는 스타일이라서
‘직진 커플’이라는 말이 나온 것 같다.”며
“둘 다 군인이다 보니,
우직하게 밀고 나갈 땐 확실히 밀고 나가는 성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김지원은 ‘다나까 말투’가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접하지 않은 말투여서 고민했다.
하지만 오히려 사용할수록 편한 말투”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진구 씨와 상명하복 관계가 매력적인 것 같다.”며
“여자가 남자에게 명령하면,
남자가 행해야 하는 관계가 굉장히 섹시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태양의 후예」에서 진구-김지원 ‘직진 커플’이 그려갈 로맨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bi****
진구와 김지원... 명령하면 복종하는 상명하복의 관계라...
여성들의 로망을 자극할 듯ㅋㅋㅋㅋㅋ

go**
직진하는 방향은 좀 다르지만, 언젠가는 교차하겠죠?ㅋㅋㅋ
송송커플도 엄청 기대되지만, 직진커플도 응원합니다.

mi***
김지원... 김태희삘 나는 게 정말 예쁘네요.
군인 역도 은근 매력 있을 듯...

ki****
잉? 송혜교보다 김지원이 더 이쁜데? 신기하다. 송혜교 굴욕ㅠ

wj***
'상속자들' 라헬이 또 김은숙 작가랑 하네~ 믿고 본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멜로드라마인데요.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썼다 하면 히트치는 김은숙 작가가 공동 집필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며,
드라마 최초로 한중 동시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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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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