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간부와 농협 전·현직 직원 9명은 2010년부터 3년여간 농가로부터 벼를 사들이면서 발급하는 영수증인 수매전표를 농민에게 발행해 준 뒤 시간차를 두고 한번 더 발행해 정산하는 수법으로 총 2억여원을 빼돌렸다. 경찰은 A씨 등의 범행을 도운 농민 11명도 횡령사건의 공범으로 보고, 함께 형사 입건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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