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위너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13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위너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위너 엑시트 투어 서울(WINNER EXIT TOUR SEOUL)’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 위너 강승윤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들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바로 이 자리에서 팬 이벤트를 진행했었다”며 “드디어 같은 자리에서 위너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로 돌아왔다.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여러분들 다시 만나니 아름답다”며 “행복하다”고 외쳐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2014년 8월 데뷔한 위너는 지난달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위너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공허해’, ‘컬러링’, ‘센치해’, ‘베이비 베이비’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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