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장애인 일자리 마련 위한 표준사업장 설립

NHN엔터, 장애인 일자리 마련 위한 표준사업장 설립

기사승인 2016-03-17 02:01:55
NHN엔터테인먼트 정연훈 총괄이사(왼쪽)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이 협약서에 사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자회사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월 중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2008년 1월부터 시행됐다.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LG그룹과 포스코, 네이버 등 유수의 기업들이 뜻을 함께해 현재 40여개 이상의 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은 총 1828명(중증1157명)이다.

정부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기업 입장에서는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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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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