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아메바컬쳐→YG 이적… 테디 레이블로 간다

자이언티, 아메바컬쳐→YG 이적… 테디 레이블로 간다

기사승인 2016-03-17 10:52: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둥지를 옮긴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티는 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맺은 3년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4월 초 YG 소속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가 속한 레이블로 이적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Mnet ‘쇼미더머니5’ 제작진이 자이언티와 접촉할 때부터 이적한다는 얘기가 힙합계에 퍼졌다”며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전인 이번달 중순부터 녹화가 시작돼 제작진이 이를 조율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꺼내 먹어요’, ‘양화대교’, ‘노 메이크업’ 등을 발표해 인기를 모은 자이언티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기도 했다. bluebell@kukimedia.co.kr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