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6)’에서 병의원, 산부인과, 심장내과,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KIMES에서 선보이는 GE헬스케어의 초음파 기술은 우수한 이미지, 의료진 맞춤형 시스템, 혁신적 솔루션 등이다. GE의 초음파는 의료진 및 환자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되어 왔으며, 의료진의 임상적 결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영상의학, 내과, 근골격 등 다양한 의료진들을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LOGIQ (로직) 시리즈 중, XD Clear(XD클리어) 기술이 탑재된 주력 제품인 ‘LOGIQ E9(로직 E9)’은 2.0 버전이다. 새로 선보인 LOGIQ S8(로직 S8) 및 LOGIQ S7(로직 S7)에도 XD클리어 기술이 탑재돼 XD클리어 패밀리가 탄생했다.
XD클리어란 초음파 발생시 생성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 할 수 있고, 기존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을 말한다. XD클리어 플랫폼과 XD클리어 탐촉자의 강력한 조합으로 더욱 견고해진 이 장비군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프리미엄 퍼포먼스와 진정한 이미지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이번 KIMES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LOGIQ S7 with XD Clear(XD클리어 탑재 로직 S7)’는 더 커진 23" 고해상도 모니터와 10.1" 터치판넬을 적용했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더욱 향상된 조작성을 제공하고, XD클리어 기술을 포함해 확장된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에게는 최적의 이미지 퀄리티와 함께 진단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복부, 심장 그리고 신생아 두경부 및 뇌혈류 초음파 등 고해상도 영상 제공할 뿐 아니라 비뇨기과 경우 상하 좌우로 동시에 주사하여 종단 및 횡단 스캔 이미지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의료진 사용 편리성을 갖추는 동시에 스탠바이 기능을 제공하여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의료환경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진단과 검진 두 가지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ABUS(Invenia ABUS)’도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의 탐촉자 디자인으로 영상의 퀄리티 향상과 피검자의 고통을 감소 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검사의 정확도와 편리성을 증대시킨다.
대표적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인 ‘볼루손 E10(Voluson E10)’은 보다 선명한 태아 영상 기술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새로운 일렉트로닉 4D 프로브(Electronic 4D probe)를 통해 2~3초 안에 태아의 심장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한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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