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4월 21일 컴백 확정…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 예고

바이브, 4월 21일 컴백 확정… 역대급 피처링 라인업 예고

기사승인 2016-03-24 11:11: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바이브가 오는 4월 21일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이브가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오는 4월 21일로 확정지었다”며 “6집 ‘리타르단도(ritardando)’ 발표 이후 약 2년여 만에 컴백”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3월 말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다보니 곡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수록곡을 채웠다. 전 곡을 타이틀화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규 7집은 기존의 바이브가 갖고 있던 음악적 색깔은 잃지 않으면서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며 “특히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역대급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10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이브는 그룹 포맨, 벤, 미, 임세준 등의 앨범을 진두지휘 했다. 프로젝트 싱글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에 참여했고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등 각종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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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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