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27)이 다음 달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4월 23~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태연은 소녀시대 및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활동은 물론 지난해 10월 첫 솔로앨범 'I'를 발표하고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솔로 가수로도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공연은 한층 성장한 태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태연은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소녀시대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에도 출연 중이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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