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30대 된 가인, 잔소리 심해져… 이제 나이 얘기 잘 안하더라”

브아걸 제아 “30대 된 가인, 잔소리 심해져… 이제 나이 얘기 잘 안하더라”

기사승인 2016-04-15 08:00:5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막내 멤버 가인이 30대가 된 후 잔소리가 심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한 카페에서 만난 제아는 “29살 때까지는 가인이가 혼자 20대라며 ‘언니들은 나이 있으니까’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하곤 했다”며 “그런데 막상 본인이 30대가 되니까 나이 얘기를 안 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인이 30대가 된 후 잔소리가 심해졌다”며 “내가 살이 좀 쪘더니 Mnet ‘프로듀스 101’을 보면서 ‘연습생들 보면 살 빼고 싶은 욕구가 안 드냐’고 잔소리를 하더라. 그래도 나에게 다 좋게 다가와서 괜찮다”고 전했다.

제아는 15일 0시 새 싱글 앨범 ‘나쁜 여자’를 발표하고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나쁜 여자’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과 작곡가 유니크노트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어쿠스틱 사운드의 세련된 발라드곡이다. bluebell@kukimedia.co.kr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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