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개발 중인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인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 참가 신청을 11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 참가 신청은 3일(화)부터 11일(수)까지 블리자드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기간인 21일(토), 22일(일) 각각 4천명씩 모집한다.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오버워치 체험과 함께 게이머, 스트리머, 셀러브리티들이 무대에서 벌이는 첫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됐다.
사전 참가를 신청할 경우 행사장 입장이나 오버워치 체험존 등에서 우선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발표는 13일(금)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 블리자드는 21일(토) 하루 동안만 현장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을 판매하고, 행사 기간 이틀 동안은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소장판 현장 구매 권한은 사전 신청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현장 선착순으로 부여될 예정으로 행사장 입구에서 별도의 대기열을 통해 소장판 구매 권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 소장판은 온라인을 통한 예약 구매(5천장)도 진행될 예정이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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